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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성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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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 SSC 2018-05-13 662
    2018 성경학교 공과 1과 질의
    샬롬 수고가 많으십니다. 2018 VBS '교회가 좋아요'의 제1과에 대한 질문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회와 교회에서 공과해설을 해야 하기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지도자 메뉴얼 15페이지를 보면 글의 저자인 박신웅 목사님께서 교단헌법에 기재되어 있는 웨민신앙고백 25장에 근거한 교회의 정의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즉 교회란 "전 세계에서 참 믿음(종교)을 고백하는 모든 자들과 그들의 자녀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메뉴얼에도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고, 뒤이어 나오는 설명에서도 교회란 신앙을 고백하는 개인과 개인이 모인 공동체(사람들이 이룬 공동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공동체 속에 있는 나'라는 말은 공동체보다 작은 단위(?) 혹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 속한 나, 바로 나 자신이 교회인 것이다. ... 바로 내가 교회다!'라는 말은 앞서 언급된 '공동체'가 '나'이다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는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 이상이 모인 복수의 개념인데, 단수인 '내가 교회다'라고 하는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뒤이어 나오는 유해무 교수님의 글과 조성국 교수님의 글을 통해 보아도 교회란 '예배 공동체'적인 의미에서 교회를 논하고 있다 여겨집니다. 물론 신앙고백하는 나 자신이 교회를 이룬다 혹은 교회의 일원이다는 말은 더 많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2장과 3장의 틀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하지만 1장의 '내가 교회다'가 전체 교과과정에서 핵심 과라고 하셨기에, 내용적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 설명 혹은 지침을 내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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