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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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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가 많으십니다.
#2018 VBS '교회가 좋아요'의 제1과에 대한 질문하고자 합니다.
#개인적으로 노회와 교회에서 공과해설을 해야 하기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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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메뉴얼 15페이지를 보면 글의 저자인 박신웅 목사님께서 교단헌법에 기재되어 있는 웨민신앙고백 25장에 근거한 교회의 정의를 인용하고 있습니다. 즉 교회란 "전 세계에서 참 믿음(종교)을 고백하는 모든 자들과 그들의 자녀들로 이루어"진다는 것이지요. 메뉴얼에도 굵은 글씨로 강조되어 있고, 뒤이어 나오는 설명에서도 교회란 신앙을 고백하는 개인과 개인이 모인 공동체(사람들이 이룬 공동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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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 공동체 속에 있는 나'라는 말은 공동체보다 작은 단위(?) 혹은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나'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공동체에 속한 나, 바로 나 자신이 교회인 것이다. ... 바로 내가 교회다!'라는 말은 앞서 언급된 '공동체'가 '나'이다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는 한 사람이 아닌 두 사람 이상이 모인 복수의 개념인데, 단수인 '내가 교회다'라고 하는 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듯합니다. 또한 뒤이어 나오는 유해무 교수님의 글과 조성국 교수님의 글을 통해 보아도 교회란 '예배 공동체'적인 의미에서 교회를 논하고 있다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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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앙고백하는 나 자신이 교회를 이룬다 혹은 교회의 일원이다는 말은 더 많이 강조되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또한 2장과 3장의 틀에서 보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도 보여집니다. 하지만 1장의 '내가 교회다'가 전체 교과과정에서 핵심 과라고 하셨기에, 내용적으로 오해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상세 설명 혹은 지침을 내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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