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81 |
|
 |
|
청지기 |
|
 |
|
2008-06-05 |
|
 |
|
1,063 |
|
 |
|
5차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해서 |
|
교재개발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근데 이번 성경학교에 갑자기 교재가 초등1부와 2부로 개편되서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근 7-8년을 유지해 오던 1,2,3부 체제가 갑자기 바뀌니....
이번 개편이유가 작은 교회들의 요구때문이라고 하던데....
오히려 좀더 세분화되어야할 교재개발이 오히려 통합으로 간다는 것은 어찌보면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은 아닌지요?
작은 교회는 작은 교회대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겠으나 오히려 세분화 되어야 작은 교회에도 유리하지 않을까요? 작은 교회는 오히려 어린이들이 편중되는 경향이 많습니다. 어느 특정학년에 아이들이 몰려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교재가 세분화 되어있다면 작은교회에서는 그 학년 교재를 이용하면 되기에 오히려 유리하다는것입니다. 더우기 큰 교회의 경우는 말할 것도 없구요.
또 교역자의 수급에도 영향이 미치게 될 것입니다.
만약 개편안대로 확정될 경우 교회마다 1명의 교역자가 사역지를 잃게 되는 결과가 됩니다. 매년 120여 명의 사역자가 신대원을 입학하고, 졸업하는데 그들이 설 자리는 어디입니까?
교육과정 개편에 신중을 기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난번 개편에서 초등부를 3개부서로 개편할 때도 그런 취지에서 개편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다시 예전으로 회귀하는 것은 ...
결과야 어떻게 나든 많은 이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신중히 결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지 최선의 선택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