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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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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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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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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러하지 않겠나이다(막14:2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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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세마네 동산에서---
심혈을 기울여 고뇌에 찬 기도를 드린다---그것도 제자들의 배반을 이미 알고서--
그 자리에 내가 바꾸어 서는 상황극을 ---결코 할 수 없는 일이다
27절: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가만히 있으면 좋으련만 ---또 아니라고 부인까지 한다)
29절: (베드로왈)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러하지 않겠나이다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러하지 않겠나이다===feeling point
오호 주님! 그렇지요.
베드로는 뭐 우리와 성정이 틀립니까? 똑같슴다
33절: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고~~(항상 의문점 : 안드레는 어디로 갔을꼬?)
겟세마네 동산에서 깊은 고뇌찬 기도 ---죽음을 앞에 두고 드리는 십자가 그림 상상해 봤을것
37절: 시몬안 자느냐 네가 한시간도 깨어 있을 수 없더냐 (그러니까 세 명 중 가장 믿을 놈)
참으로 암담한 상황이다 ---가장 믿을 만한 놈 조차 깨어 기도하지 않으니---
혹여 내가 그 믿을 만한 놈이 아닐까싶다 --왜? 지가 붕어빵이라고 덤벼대니~~웃픈 스토리텔링
<적용>
우리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사순절이라고는 하지만 미디어금식 --또는 금식 건강을 위해
세상사람들은 간헐금식까지 하는디~~그 금식이 그렇게 안되냐? 금식이 아니라도 좋다
그냥 기도시간을 더 늘일 수 없더냐
죄송합니다 --오늘 금욜부터 1주일간 한번 겟세마네동산 기도를 흉내라도 내 보겠슴다
기도할 거리는 무지무지 많은데---다 간절한 기도제목이 없으니까 --그래서 환난이 축복임을...
시건이 터져 눈 앞에 큰 일을 당하면 저절로 기도하지 않고는 ----
베드로의 고백 ---다 버릴지라도 나는 그러하지 않겠나이다 ---맆씽크라 할지라도 그렇게 고백하며
기도하겠슴다 MCC센타 큐티나눔하며 작년부터 약속했던 둘레길 걸으며 ---기도제목 나누는 일
하루하루 한가지 사건들로 하나님이 내게 맡겨 준 영혼들 갈무리를 ---핑계대고 ---맆씽크라도 기도를..
억지로 진 십자가 구레네사람 시몬이 돼도 좋다 ---억지로라도 엉겹결에라도 좋다 --겟세마네동산기도
오늘 찬양 <예수 나를 오라하네> ~~셋세마네동산까지 주와 함께 가려하네 피땀 흘린 동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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