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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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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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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 (막14:1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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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만찬 ---그것도 배반 때리는 일명하여 '성만찬'
그러니까 음모가 점점 더 세어지는 가운데서도 한 여인 옥합 깨뜨려 자신의 장례--칭찬
또 그 가운데서도 12제자 중 가롯 유다는 돈을 받고 예수를 팔아 넘기는 각양각색 형태
모두 동시에 일어나는 십자가사건 전 1주일간의 일어나는 ---사건들
잘 진행되는 듯 하다 ---13절: 예수께서 제자 중의 둘을 보내시며 이르시되 성내로 들어가라
16절: 제자들이 성내로 들어가서 ----정말 무언가 일이 잘 풀린듯이 진행되는 듯 하다
말씀대로 만나 유월절 음식을 준비하니라
그런데 만찬 자리에서 ---진실로 너희 중에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뭬요?)
18절: 그들이 근심하며 하나씩 하나씩 나는 아니지요===feeling point
오늘 글을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가롯유다는 그때 "나는 아니지요?" 물었을까
그것이 알고 싶어졌다 물었을 것이다 왜?
오늘도 "나는 아니지요?" 아무 생각없이 그런 말들을 할 수 있으니까
<적용>
작년엔가? 재작년엔가? 한 나라안을 떠들썩했던 한 단어 유행어처럼 번진 말--- 내로남불
지금 그 말은 정치계 종교계 허다한 곳 이곳 나의 가정속에서도 항상 적용되는 말이다
남의 티 내 눈에 들보 --그건 영원한 우리네 죄성인생의 18번 단골메뉴다
오늘은 3개월마다 주민센타에서 접수되는 건강 운동 접수날이다 제한된 수에 많은 인원 신총으로
일찍부터 줄을 서서 경쟁한다 ---1년6개월 이상 요가와 0000 신청을 하는 D-day 다
나의 라이프스타일의 중요한 부분이다 ---3달에 삼만원 그러니까 한 달에 만원이다
요가는 인도에서 나와 기독교와 달라 우리네 영혼을 ---선교사가 반대했지만 ---나의 이런은 아니다
지속적 운동으로 나는 왼쪽어깨도 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지금은 결론 내릴 수 있다
몸이 구석구석 많이 엎그레됨은 분명한 사실 팩트다 엎드려 삼배같은 포즈때는 '하나님께 경배'
내 중심이 중요하며 자신의 정체성이 문제이지 내 영혼이 좌우되는 그런 건 절대아니다
처음 시작때는 동작이 1/3도 따라가지 못했으나 이젠 거의 몇개 배고 다 된다 신통방통하다
오늘도 "나는 아니지요?" 나는 세상사람들과 함께 어울려도 그 속에서 거스리는 연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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