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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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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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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 (막6: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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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순교
요한의 최후는 --- 처형?보다 더 참혹한 죽음?
그것도 장난기발동한 어느 한 여자의 발칙한 발상때문에?
어쩌면 헤롯도 감히 예측하지 못했을 일이라 생각해본다
인간의 죄악의 최바닥은 끝이 없어라(날개가 없다?) ---' 떨어지는 것에는 날개가 있다'
에덴동산에서도 하와가 죄짓고 남편 아담에게 ---역시 남자보다 여자가 더 악하다
머리 굴리는 일은 성경에서 아합 역시 아내 이세벨이 더 간악함과 발칙함일러라
18절: 요한이 헤롯에게 동생의 아내를 취한 것이 옳지 않다----- 바른 말하는 요한을...
22절: ~`네가 원하는 것을 내게 구하라 (왕이라도 이런 말은 함부로 인간이 하면 안됨) 내가 주리라
---처음부터 요한의 상상세계를 뛰어넘을 것을 생각치 못한 유한한 인생임을 깨닫지 못함이라
---20절: 헤롯이 요한을 의롭고 거륵한 사람으로 알고 두려워하여(남도 자기처럼 생각하리라 착각?)
22절: 헤로디아의 딸이 친히 들어와 춤을 추어 (여자이름을 거론하고 그녀의 딸이름은 소녀로--)
24절: (딸이 엄마한테) ~그 어머니에게 말하되 내가 무엇을 구하리이까
***그 어머니가 이르되 세례 요한의 머리를 구하라 하니===feeling point
세계 역사상에도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는 ---대단한 사건스토리이며 거기 참석한 사람들의 트라우마
<적용>
내 평생에도이런 일은 거의 없었는데---하기사 30년전 차범근축구선수 내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갔을때--
시장만 서는 베란다 연설장에 차범근이 동양인 처음 섰다고 가이드가 말해 주었다--그 대단함을기억
그런데 박지성 이후 ---요즈음 우리나라가 그렇게 대단한 선수들을 배출하고 처음 온 이 기회를 ---
그 손흥민 -이강인 비하인드스토리사건으로 뉴스가 몸살을 앓고 있음을 보고---개인적으로 한빵에 날린다
물거품처럼 그 고생하며 쌓아 온 그 피나는 땀과 눈물과 시간들이 공중분해하는 그 안타까움을...
에공~~우짜믄 좋누? 그래서 고전 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헤로디아가 조금만 사고가 있었다면 역사에 두고두고 흑역사를 기록했겠는가?
이제 쏟아진 물 주워 담을 수없다---그것도 자식에게 시킨 그 하루 사건으로 딸의 인생속에 ---무엇이 남겠능공
그래서 나에게 주신 가슴 깊은 교훈----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 '까불지 말라' '날개 접고 엎드려라'
이제 정치판이 벌어진다 제일 두려운 건 교회안에 그 물결이 꾸정물들이 들어와 욕뵈까 제일 걱정스럽다
지도자 --특히 교회리더자들이 잘해야한다 이재철목사님 ----<성도의 수준이 목사의 수준이다>
귀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깨어 있어야함일러라 요한의 머리를 구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함을...기도하자
찬양은 366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깊으신 뜻을 알고자 엎드려 기다리오니 내 눈 (내 귀 내 입)을 열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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