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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구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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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교육원 2019-12-17 568
    행복한 구역모임 플러스 토론식 질문 모음
    <<행복한 구역모임 플러스>> 토론식 질문 모음 파일입니다.


    《행복한 구역모임 플러스》 토론식 토론 질문

    1단원

    Lesson 1 주님의 몸된 교회

    에베소서 1:20-23
    찬양을 드리며 :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304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영화 <라이온 킹>을 보면 ‘무파사’라는 사자가 동물의 왕으로서 동물의 세계를 잘 다스리던 어느 날, 그의 동생 ‘스카’가 반역을 일으켜 형을 죽이고 자신이 왕이 됩니다. 그러자 대지가 메마르고 동물들의 삶은 피폐해지기 시작합니다. 세월이 흘러 ‘무파사’의 아들 ‘심바’가 장성하여 돌아와 아버지를 죽인 삼촌 ‘스카’에게 도전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잃었던 왕권을 되찾아 라이온 킹이 됩니다. 바로 그 순간 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메말랐던 대지에 생기가 솟아나더니 화면 이쪽에서 저쪽까지 순식간에 푸르른 초원을 이루게 됩니다. 동물들은 환희의 춤을 추면서 회복과 기쁨의 새 날을 살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이루어지면 새 날, 새 기쁨, 새 삶이 시작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통치가 가장 뚜렷하게 드러나는 곳, 그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1.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생각할 때마다 제일 먼저 ‘찬송’이 터져 나왔습니다(엡 1:3).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엡 1:3-4, 7, 13)
    -> 교회 안에 있는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에 대한 삼위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 사랑에 감격하고 있습니다.

    2. 교회는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공동체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엡 1:22-23)
    -> 교회는 우리 구주 예수님의 몸(지체)이기 때문입니다.

    3. 교회 중심의 생활을 하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엡 1:23)
    ->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와 복으로 충만하게 되어서 그것들을 나눌 수 있는 인생이 됩니다.

    Lesson 2 교회의 일원이 되는 길

    요한일서 4:14-16
    찬양을 드리며 : 내 주의 나라와(209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288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이제 막 공무원 생활을 시작하는 초보 공무원이 점심시간에 혼자 동사무소를 지키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들어왔습니다. 아주머니가 말합니다. “저 사망신고 하러 왔는데요.” 초보 공무원이 처음 고객을 대하는지라 긴장해서 이렇게 말합니다. “본인 되세요?” 이 말을 들은 아주머니 역시 당황하며 잠시 생각하더니 이렇게 다시 묻습니다. “꼭 본인이 와야 하나요?”

    무엇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어색하고 불편하고 마음먹은 대로 잘 안 되기 마련입니다. 반면에 처음하는 것에는 설렘과 흥분, 기대가 생깁니다. 교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도 그렇습니다. 한편으로는 서먹함이, 한편으로는 두근거림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인이 된다는 것에는 이것을 뛰어넘는 신비로운 것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격입니다. 세상이 줄 수도 없고, 빼앗을 수도 없는 놀라운 감격, 그 감격이 만들어내는 변화가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셨습니까? 그것이 왜 중요합니까? (요일 4:14-15)
    ->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교회의 일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나의 구주’ 되심에 감사하고 있습니까? 그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시 50:23)
    -> 우리가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3. 아들을 주신 하나님께 시시때때로 ‘사랑’을 요청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해야 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요일 4:16)
    -> 아버지의 사랑을 요청하는 것이 자녀의 권세요, 그 사랑 안에서 사는 것이 제일 복된 삶이기 때문입니다.
    Lesson 3 함께 드리는 예배

    시편 100:1-5
    찬양을 드리며 : 구세주를 아는 이들(26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314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영화 <빠삐용>을 보면 이런 장면이 있습니다. 포주를 죽인 죄목으로 독방에 수감된 빠삐용이 꿈에서 사막 한 가운데로 걸어 나갑니다. 저편에 배심원들과 재판관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빠삐용은 말합니다. “나는 무죄입니다. 나는 누구도 죽이지 않았어요.” 재판관이 말합니다. “그래, 그건 맞다. 너는 살인죄로 기소된 게 아니다. 네가 저지른 죄는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있는 가장 흉악한 범죄이다. 너는 ‘인생을 낭비한 죄’로 기소되었다.” 혹시 시간과 기회를 낭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더 이상 인생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이제 인생의 방황을 끝내십시오. 진정한 예배자가 된다면 그럴 수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면 새로운 인생이 전개됩니다.

    1. 예배의 감격 중 제일 큰 감격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시 100:3)
    -> 우리의 아버지시며 왕이시고 목자이신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입니다.

    2. 예배에는 열림의 감격이 있습니다. 어떤 것들이 열리게 될까요? (시 100:4)
    -> 하늘의 문이 열리고 은혜의 문이 열리고 우리의 마음이 열리고 눈과 귀가 열리며 우리의 길이 열립니다.

    3. 예배를 통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들은 어떤 것입니까? (시 100:5)
    -> 예배를 통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하나님의 성품들은 선하심과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입니다.

    Lesson 4 성도의 참된 교제

    시편 133:1-3
    찬양을 드리며 : 사랑하는 주님 앞에(220장), 주 믿는 형제들(22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어떤 총각이 한 처녀를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총각이 처녀에게 사랑 고백을 했는데 처녀 쪽에서 전혀 반응이 없었습니다. 총각은 큰 결심을 합니다. ‘앞으로 1년간 하루에 한 통씩 매일 편지를 써서 부치리라’ 그렇게 1년간 매일 한 통씩 편지를 써서 부쳤습니다. 1년 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매일 편지를 받은 이 처녀가 매일 편지를 배달한 집배원과 사랑에 빠진 것입니다. 자주 만나면 사랑이 꽃피게 됩니다. 교회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과 자주 만나고 말씀과 자주 만나고 성도들과 자주 만나면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1. 성도가 교제할 때 하나님이 정말 기뻐하시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시 133:1)
    -> 성도의 교제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나 되는 것(연합)이며 또한 한 교회 안에서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것(동거)이기 때문입니다.

    2. 성도가 교제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복은 무엇입니까? (시 133:2-3)
    -> 성령의 기름(보배로운 기름)을 부어 주시고, 매일 매일의 은혜(헐몬의 이슬)를 베풀어 주십니다.

    3. 우리가 교회의 소그룹에 꼭 참여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시 133:3)
    -> 그 안에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귀한 복이 있기 때문입니다.
    Lesson 5 연약한 지체 세우기

    고린도전서 8:1-13
    찬양을 드리며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45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감자 먹다 싸운 부부 얘기를 아시죠? 어느 신혼 가정에서 감자를 쪘는데 아내가 감자를 설탕에 찍어 먹었습니다. 이것을 본 남편이 말합니다. “아니 세상에 감자를 설탕에 찍어먹는 사람이 어디 있어? 감자는 소금에 찍어 먹어야지.” 그러자 아내가 볼멘소리로 대답합니다. “무슨 소리에요? 우리 집안은 늘 설탕에 찍어 먹어요. 저는 감자를 소금에 찍어 먹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이렇게 시작된 싸움이 점점 커져서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결국 부부가 상담자를 찾아갑니다. 그랬더니 상담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간단하네요. 앞으로 감자 먹을 때 설탕과 소금 둘 다 갖다 놓고 먹으세요. 참고로 우리 집안은 감자를 고추장에 찍어 먹습니다.” 상대방이 나와 견해가 다를 때 어떤 반응을 보이십니까?

    1. 지식에는 사랑의 기름을 부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고전 8:1)
    -> 지식에 사랑이 없으면 교만하게 되고 덕을 세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 자유에는 절제의 브레이크를 장착해야 합니다. 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고전 8:9)
    ->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자유는 연약한 자들을 넘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왜 우리는 역지사지, 즉 상대방의 입장 되어 보기를 실천해야 합니까? (고전 8:13)
    -> 그것이 형제 사랑의 시작이요, 또한 주님을 본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Lesson 6 합심기도의 능력

    마태복음 18:19-20
    찬양을 드리며 : 내 기도하는 그 시간(364장), 기도하는 이 시간(36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지독한 불면증으로 시달리는 입원 환자가 있었습니다. 몇 날 며칠을 못자다가 어느 날 모처럼 초저녁부터 잠이 쏟아져 꿈속을 헤매고 있는데 밤 10시쯤 누군가가 흔들어 깨워서 눈을 떠보니 담당 간호사였습니다. 그 간호사가 하는 말, “수면제 먹을 시간이에요. 수면제 드시고 주무세요.” 아무리 숙련된 사람이라도 집중력이 떨어지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엉뚱한 행동을 하게 됩니다. 성도에게 기도가 중요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기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하는 시간이요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집중해 주시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합심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가장 강렬하게 만나는 순간입니다.

    1. 성도가 기도해야할 첫 번째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사 65:24)
    -> 우리 아버지이신 하나님이 우리가 기도하는 것을 정말 좋아 하시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좋으시면 우리가 부르기도 전에 응답하겠다고 하시고 우리의 말이 마치기도 전에 듣겠다고 하십니다.

    2. 성도가 누군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가장 큰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마 18:19)
    -> 기도입니다. 특별히 합심기도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때문입니다.

    3. 공적인 기도 모임에 참여해야 할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마 18:20)
    -> 주님의 임재를 체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교회와 성도를 뜨겁게 사랑하는 복된 성도가 되기 때문입니다.

    Lesson 7 복음 증거의 삶

    사도행전 1:8, 마태복음 28:18-20
    찬양을 드리며 : 저 죽어 가는 자 다 구원하고(498장), 온 세상 위하여(50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1904년 영국 국왕 에드워드 7세는 구세군을 창설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 복지혜택을 준 윌리엄 부스를 왕실로 초청하여 격려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그대가 원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왕으로서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주겠습니다.” 그 때 윌리엄 부스는 겸손한 목소리로 대답했습니다. “국왕 폐하, 제가 바라는 것은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저의 소원이요, 희망입니다. 그리고 최대의 기쁨입니다.” 우리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1. 주님의 간절한 꿈이 무엇입니까? 나의 꿈도 주님과 같습니까? (마 28:19 -20)
    -> 주님의 꿈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그 꿈을 우리를 통해 이루고 싶어 하십니다.

    2. 복음증거의 꿈을 꾸며 그 대가를 지불하려는 자가 꼭 가져야할 확신은 무엇입니까? (고전 15:58)
    -> 복음증거를 위해 지불하는 대가와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다’는 확신입니다.

    3. 복음증거의 꿈을 꾸는 자가 제일 먼저 할 일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행 1:8)
    -> 지금 여기서(나의 예루살렘에서) 한 영혼을 품고 기도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Lesson 8 믿음으로 드리는 헌금

    말라기 3:10-12
    찬양을 드리며 : 내 주 예수 주신 은혜(317장),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429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엄마가 주일학교에 가는 철이에게 500원짜리 두 개를 주면서 “500원은 헌금하고 500원은 용돈으로 써라”고 했습니다. 신이 난 철이는 부지런히 교회를 향해 가다가 교회를 앞두고 그만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고, 손에 쥔 두 개의 500원 중 하나가 또르르 굴러서 하수구 구멍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철이는 아픔을 참고 일어서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이를 어쩌나? 헌금할 500원이 하수구에 빠져버렸네!” 어떤 사람에게 헌금은 분명히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두 가지 기본만 확인하면 쉬워집니다. 하나는 모든 것이 주님께 달려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주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1. 말라기를 비롯한 구약의 선지자들은 백성들을 향해 ‘기본’으로 돌아오라고 합니다. 선지자들이 말하는 ‘기본’이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시 50:9-12)
    ->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이며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다는 믿음입니다. 즉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것, 그것이 ‘기본’입니다.

    2. 십일조 규례 속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본심은 무엇입니까? (말 3:10)
    -> 하나님의 본심은 우리를 향한 ‘사랑’입니다. 사랑하기에 주고 싶어 하십니다. 쌓을 곳이 없도록 복을 주셔서 열방을 위한 ‘복의 통로’로만들고 싶어 하십니다.

    3. 십일조 신앙을 가진 자가 누리는 최고의 복이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말 3:11-12)
    -> 우리 인생의 ‘땅’이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옥토의 인생이 되어 하나님의 이름을 열방에 드러내는 것입니다.

    2단원

    Lesson 1 예배하는 그리스도인

    이사야 43:21, 누가복음 24:52-53
    찬양을 드리며 : 빛나고 높은 보좌와(27장), 기뻐하며 경배하세(64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K-pop 스타 방탄소년단(BTS)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습니다. 이들의 노래는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관련 산업의 수익은 엄청납니다. 방탄소년단이 공연을 개최하면 국내외를 막론하고 순식간에 매진됩니다. 공연시작 5-6시간 전부터 주변 식당, 카페에는 관람객들로 붐빕니다. 공연이 시작되면 화려한 조명, 웅장한 음악, 팬들의 환호성이 어우러져 공연장을 가득 채웁니다. 누군가는 기쁨으로 미소를 짓고 누군가는 감동으로 눈물을 흘립니다. 옆에 처음 보는 사람이 있더라도 같은 방탄소년단 팬이기 때문에 하나가 됩니다. 이런 모습은 흡사 ‘예배’를 떠올리게 합니다. 그리스도인 철학자 제임스 스미스는 인간을 ‘예배하는 인간’(Homo liturgicus)으로 부릅니다. 누군가는 인간을 ‘도구적 인간’, ‘경제적 인간’으로 부릅니다. 도구를 사용하는 거나, 돈을 벌고 쓰는 것과 달리, ‘예배하는’ 것은 잘 와 닿지 않습니다. 교회나 절에서 매일 예배하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서 방탄소년단 사례를 떠올리면, 무언가를 사랑/욕망 하는 모습이 예배의 모습과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무언가를 사랑하고 욕망하는 모습은 예배하는 본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1. 바울은 아덴 사람을 어떤 사람라고 말합니까? (행 17:22)
    -> 바울은 아덴 사람을 종교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2. 인간은 왜 예배합니까? (사 43:21)
    -> 하나님께서 인간을 예배하는 존재로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3. 신약 교회는 언제부터, 어떻게 예배하고 있습니까? (눅 24:52-53)
    ->부활하신 예수님이 승천하신 이후로 날마다 모여 기쁘게 예배합니다.

    Lesson 2 예배의 올바른 방법과 태도

    요한복음 4:21-26, 고린도전서 14:40
    찬양을 드리며 :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9장), 주 우리 하나님(14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교회에 처음 출석하기 시작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예배에서 행하는 여러 순서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도대체 왜 앉았다 섰다 하는 거지?’, ‘성시 교독은 뭐야?’, ‘헌금을 꼭 예배 시간에 하는 이유는 뭘까?’ 그는 자신을 전도한 친구에게 찾아가 여러 가지를 물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실은 나도 처음에 의문이 들었어. 하지만 다 그냥 그렇게 하는가 보다 하고 지금까지 지냈지. 자네도 금방 익숙해질 걸세.”


    1. 수가 성의 여인은 무엇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까? 예수님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요 4:20-21)
    -> 1) 수가 성 여인의 관심 / 예배를 어디(그리심 산 혹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릴 것인가에 관심을 두었습니다.
    2) 예수님의 관심 / 예배의 외적인 것보다 더욱 중요한 예배 자체와 예배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발견하길 원했습니다.

    2. 참된 예배자를 찾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 (요 4:23)
    -> 예배는 예배의 주인이신 성령님의 인도함을 받아 드려야만 합니다.

    3. 하나님은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함께 또한 요구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요 4:23, 고전 14:40)
    -> 예배는 진리 가운데 드려져야만 합니다.
    Lesson 3 말씀을 대하는 올바른 태도

    디모데후서 4:1-4, 데살로니가전서 2:10-13
    찬양을 드리며 : 주 예수 해변서(198장), 달고 오묘한 그 말씀(20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어느 날 세계적인 복음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부부는 텔레비전 쇼 진행자로부터 자택에서 인터뷰를 하자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아내는 이 인터뷰 요청을 받고 난 뒤 2주 전부터 집안을 청소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몇몇 친구의 도움까지 받아가면서 구석구석까지 열심히 청소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터뷰 날이 되었습니다. 빌리 그레이엄의 아내는 자신감이 넘치는 표정으로 토크쇼 진행자를 만났습니다. 그녀는 방을 죽 둘러보면서 흠잡을 데 없이 완벽하다는 사실에 흐뭇해했습니다. 잠시 후 카메라가 좌우로 움직이기 시작했고, 대형 조명이 켜졌습니다. 바로 그 순간 빌리 그레이엄의 아내는 완전히 기겁을 했습니다. 가정용 조명에서는 완벽할 정도로 깨끗하게 보였던 ‘흠잡을 데 없는’ 거실이었는데, 강력한 촬영용 조명이 켜지자 구석구석의 거미줄, 벽난로의 검댕이, 식탁 밑에 수북이 쌓여있는 잡다한 먼지까지, 심지어 공기 중의 먼지마저도 환하게 드러났기 때문이었습니다.

    1.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씀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가 말세에 어떠할 것이라고 하였습니까? (딤후 4:3-4)
    -> 마지막 세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싫어합니다.


    2. 바울은 왜 데살로니가교회의 성도들로 인해 기뻐했습니까?(살전 2:13)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자세는 어떠합니까?
    -> 자신의 말을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습니다. 설교자가 예배 시간에 전하는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야 합니다.
    Lesson 4 보이는 말씀 성례


    마태복음 28:18-20, 사도행전 2:42
    찬송가 : 영화로운 주 예수의(148장), 주 예수 해변서(198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과거 학창 시절을 기억하면 전교생이 운동장에 모여 조례를 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 체육 선생님의 불같은 호령, 호령에 따라 줄과 간격을 맞춰 나란히 서기, 교장 선생님의 끝을 모르는 긴 훈화 말씀, 음악 선생님의 지휘에 따라 교가 부르기 등입니다. 여기에 맞춰 꼭 빠지지 않았던 것이 국민 의례였습니다. 국민 의례는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그리고 국기에 대한 경례로 구성된 국가 의식입니다. 이 의식을 진행하는 동안에는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국민 의례에 반대한 그리스도인들도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기 때문에 태극기와 같은 우상에게 충성과 헌신을 맹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은 예식 때 하는 서약의 힘이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1. 성례란 무엇입니까? 성례는 누가 약속한 일입니까?(겔 36:25-27)
    -> 성례는 거룩한 예식으로 세례와 성찬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셨습니다.

    2. 세례는 누가 명령했으며, 그 의미 무엇입니까?(마 28:19)
    -> 예수님께서 명령하셨습니다. 세례는 예수님과 함께 죽고 다시 살아난 것을 뜻합니다.

    3. 성찬을 통해 누리는 무엇입니까?(행 2:42)
    -> 성찬을 통해 예수님의 고난을 기억하고 천국 잔치를 누리는 것입니다.

    Lesson 5 기도와 찬양의 올바른 태도

    히브리서 13:15, 요한일서 5:14
    찬양을 드리며 : 내가 깊은 곳에서(363장), 큰 영광 중에 계신 주(2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림 청(Lim Cheong)의 아버지는 캄보디아의 한 사원 앞에서 은으로 만든 우상을 팔아 생계를 유지했습니다. 그가 12세 되던 해, 그는 승려였던 삼촌을 찾아가 한 번이라도 기도가 응답된 적이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삼촌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그 대답에 만족할 수 없었던 청은 한 기독교 선교사를 찾아가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선교사는 망설임 없이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에 응답해 주셨던 몇 가지 사건을 이야기해 주었고,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들려주었습니다. 청은 살아 계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섬기기로 결단했습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열두 살짜리 아들에게 “썩 나가서 그놈의 예수와 함께 살아!”하며 그를 내쫓았습니다.
    쫓겨난 청을 하나님께서 돌보셨고, 후에 그는 캄보디아 동족을 섬기기 위해 목사가 되었습니다. 청의 아버지도 자신이 만들던 우상과 아들이 믿는 예수님 사이에서 고민하다 결국 예수님
    을 자신의 구주로 모셨습니다. 청은 아버지가 하나님을 믿기 전에 했던 “네 하나님께 가서 돌봐 달라고 하라니까!”는 말을 떠올렸습니다.

    1. 예배하기 위해 창조된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찬송은 어떠해야 할까요? 찬송은 신자에게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히 13:15)
    -> 1)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항상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2) 찬송은 신자의 의무이며,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현입니다.

    2. 성경은 기도에 대한 자세와 응답에 대해 어떤 가르침을 줍니까? (요일 5:14)
    -> 1) 기도의 자세 - 하나님의 뜻을 구해야 합니다.
    2) 응답에 대한 가르침 -하나님은 당신의 뜻대로 구하는 기도에 반드시 응답하십니다.


    Lesson 6 헌금의 올바른 태도


    고린도후서 9:6-8
    찬양을 드리며 : 면류관 벗어서(25장), 내게 있는 모든 것을(5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어느 날 한 농부가 그의 아내와 가족에게 가장 좋은 암소가 새끼 두 마리를 낳았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한 마리는 붉고, 한 마리는 흰 송아지라고 했다. 농부는 아내에게 이러한 제의를 했다. “여보, 이 두 마리 중 한 마리는 주님께 드려야 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소? 우리 이 두 마리를 같이 길러서 때가 되면 그 중 한 마리를 팔아 주님을 위하여 헌금합시다.” 농부의 말을 들은 아내는 그가 주께 바치겠다고 하는 송아지가 어떤 것이냐고 질문하였다. 농부는 대수롭지 않게 대답했다. “그런 일에는 신경을 쓰지 말아요. 두 마리를 같이 길렀다가 때가 되면 우리가 말한 대로 합시다!”
    몇 개월이 지났다. 농부는 매우 거북한 얼굴로 집에 돌아왔다. 무엇 때문에 걱정하고 있느냐는 아내의 질문에 농부는 이렇게 대답했다. “당신에게 나쁜 소식을 전해야겠소. 주님의 송아지가 죽었소.” 아내는 의아스럽게 생각하면서 물었다. “아니, 당신은 어떤 것이 주님의 것이라는 결정을 하지 않으셨잖아요?” 그는 시무룩해서 이렇게 대답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흰 놈을 드리려고 했단 말이야. 그런데 흰 놈이 죽었다니까! 주님의 송아지가 죽은 것이야!”

    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님께 책망들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는 헌금을 드릴 때 어떤 자세로 드려야 하나요? (마 23:23)
    -> 1) 헌금을 드릴 때 외식된 마음으로 드리고, 정의와 긍휼과 믿음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2) 마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헌금이 되어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어떤 헌금을 기뻐하실까요? (고후 9:7) 우리가 헌금을 드리고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1) 자원하는 마음과 즐거워하는 마음으로 드리는 헌금을 기뻐하십니다.
    2) 헌금을 받으시는 하나님이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이며, 내게 가장 소중한 분이기 때문입니다.
    Lesson 7 하나님 안에서 성도의 교제

    요한일서 1:3-7
    찬양을 드리며 : 내 주의 나라와(208장), 주 믿는 형제들(22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용서와 화해의 의미는 다시 만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 주셨고, 그 사랑의 하나님은 다시 우리로 하여금 관계의 폐허 속에 있는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하신다. 페르시아의 시인 루미(Rumi)의 말처럼 “폐허가 있는 곳에 보물이 묻혀 있을 수 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면 그분은 우리가 관계의 보물을 캐낼 수 있도록 도우신다.

    고전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에 보면 버치와 선댄스가 찰거머리 같은 현상금 사냥꾼들한테 쫓겨 궁지에 몰린다. 그들을 피하려면 강으로 뛰어내리는 수밖에 없다. “뛰자.” 버치가 말한다. “아니.” 선댄스가 권총을 꺼내며 말한다. “우린 싸운다.” “그러다 죽는다.” “그래도 싸운다.” 버치가 이유를 캐묻자 선댄스는 수영을 못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버치는 “뛰어내리면 그나마 살 가망이라도 있다”며 부추긴다. 달리 뾰족한 수가 없었다. 버치의 격려에 힘입어 선댄스는 뛰어내린다. 모험이었다. 힘든 일이었다. 그러나 둘은 뛰어들었고 함께 강 위에 떠올랐다. 그리고 함께 자유를 얻었다.

    1. 그리스도인에게 있어 성도의 교제는 어떠해야 합니까? (요일 1:3)
    -> 하나님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교제여야 합니다.

    2. 성도의 교제가 참된 교제가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요일 1:7)
    -> 빛이신 주님 안에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Lesson 8 성도의 교제의 목적과 결과

    로마서 12:4-21
    찬양을 드리며 :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218장), 사랑하는 주님 앞에(22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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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한 성경 교사이며 주석가인 윌리엄 바클레이는 섬김의 의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세상은 사람을 평가할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을 지배하고 있느냐, 손가락 하나로 오라 가라 할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로 기준을 삼는다. 또는 지적인 수준과 학문적인 탁월함, 임원을 맡고 있는 모임이 몇 개인지를 따지기도 한다. 또 많은 이들은 은행 잔고와 자산, 물질적 소유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그 사람의 위대함을 가늠한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리시는 평가는 그런 것들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주님의 평가 기준은 오직 한 가지이다.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기고 있는가이다. 그 속에 위대함이 있다.”

    1. 그리스도인의 교제의 참 목적은 무엇입니까? (롬 12:4-5)
    -> 교제의 참 목적은 한 몸이 되어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입니다.

    2. 성도의 교제가 가져오는 결과는 무엇입니까? (롬 12:6-8)
    -> 내게 주신 은사로 성도와 교회를 잘 섬기게 됩니다.

    3. 성도의 교제는 교회 안에서만 머무르면 안 됩니다. 성도의 교제는 어디까지 확대되어야 할까요? (롬 12:14)
    -> 성도의 교제는 교회와 성도의 가정을 넘어 세상과 핍박하는 사람까지 향해야 합니다.


    3단원

    Lesson 1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

    창세기 2:18-25
    찬양을 드리며 : 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559장), 주의 곁에 있을 때(40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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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새는 새 가운데 가장 작은 새입니다. 그 중 가장 작은 종(種)은 길이 5cm, 무게 1.8kg 정도입니다. 공중에 정지한 상태로 꿀을 따먹으려면 부지런히 날개짓을 해야 합니다. 많게는 1초에 80번을 퍼덕거립니다.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한 일입니다. 조류학자 존 몰턴은 이렇게 말합니다. “사람이 그 정도의 동력을 내려면 하루에 햄버거 1,300개를 먹고, 심장은 1분에 1,260번을 뛰어야 한다. 결국 체온은 385℃로 올라가 온 몸이 타버릴 것이다.” 이 격정적인 새는 고작 1년의 짧은 생을 불같이 살다 갑니다. 가둬 두면 살지 못합니다. 먹잇감으로 잡힌 극한 상황에서는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몇 초 만에 죽습니다. 신비한 일을 벌이기도 합니다. 아메리카 벌새 중에는 꽃을 찾아 3,200km를 이주하는 종류도 있습니다. 한 번의 비행으로 멕시코 만을 건너 800km를 날아갑니다. 에너지를 많이 쓰는 이 작은 새가 어떻게 그 먼 거리를 날 수 있을까요? 과학은 아직 이렇다 할 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1. 가정을 만드신 분은 누구입니까? 성경은 창조 질서 중에서 완벽하지 못한 것이 무엇이라고 합니까? (창 2:18)
    -> 1) 하나님이 가정을 만드셨습니다. 2) 인간이 혼자 사는 것입니다. 즉 가정을 이루지 못한 것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완벽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2. 아담은 배우자인 하와를 보고 뭐라고 외쳤습니까? 이러한 외침을 통해 배울 수 있는 남편과 아내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창 2:23)
    -> 1)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2) 남편과 아내는 서로를 사랑하고 귀하여 여겨야만 합니다.
    3.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희생이 필요합니다. 그 희생은 무엇입니까? (창 2:24)
    -> 남자와 여자는 부모를 떠나 배우자와 합해야만 합니다.

    Lesson 2 부부관계에서 아내의 역할

    에베소서 5:22-24
    찬양을 드리며 : 예수 따라가며(449장), 십자가를 질 수 있나(46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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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밤늦게 논에 물을 대어놓고 다음날 아침 나가 보았더니 물이 다 빠져나가고 없었습니다. 밤새 힘들여 끌어올린 물을 빼 간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화가 났지만 성경 말씀을 떠올리며 참기로 했습니다. 다음날 또다시 물을 끌어 올렸습니다. 그런데 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몇 번이나 같은 짓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일흔 번씩 일곱 번 용서하라는 가르침을 따라 용서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해를 끼친 사람을 용서해 주었는데도 마음에 평화가 없었던 것입니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던 농부는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저는 보복을 한 일도 없고 다 용서해 주었는데도 왜 제게는 기쁨이 없습니까?” 그때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직접 물을 대주기 전에는 기쁨도 평화도 찾아오지 않습니다.”

    1. 사도 바울은 아내의 머리가 누구라고 합니까? 그리고 이런 부부 간의 관계를 어떤 비유로 말하고 있습니까? (엡 5:23)
    -> 1) 아내의 머리는 남편입니다. 2)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비유합니다.

    2. 아담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게 여기신 하나님은 아담을 위해 하와를 만듭니다. 하나님은 이 하와의 역할이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 (창 2:18)
    -> 하와의 역할은 남편인 아담은 돕는 배필입니다.

    3. 사도 바울은 아내를 향해 누구에게 복종하라고 합니까? 그 복종의 정도는 어떠합니까? (엡 5:24)
    -> 1) 남편에게 복종해야 합니다. 2) 복종의 정도는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이 범사에 복종해야 합니다.
    Lesson 3 부부관계에서 남편의 역할

    에베소서 5:25-28
    찬양을 드리며 : 내 영혼이 은총 입어(438장), 내 모든 소원 기도의 제목(452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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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년 남편이 부인에게 “여보, 사랑해”하고 문자 메시지를 보낸다는 것이 그만 ‘랑’을 잘못 입력하는 바람에 “여보, 사망해”라고 보내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있던 사람들의 머릿속이 복잡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런, 끔찍한 일이….’ ‘그 남편 된똥 쌌겠다.’ ‘혹시 진짜 속마음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한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혹시 사망할 정도로 사랑한다는 고백이 아니었을까?”

    1. 하나님은 남편을 향해 아내를 어떻게 하라고 하십니까? (엡 5:25)
    -> 아내를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2. 아내 사랑의 정도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사랑의 정도가 어떠해야 한다고 합니까? (엡 5:25)
    ->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사랑하라고 하십니다.

    3.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로 설정합니다.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어떻게 빛나게 합니까? 이를 통한 부부 간의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엡 5:27)
    -> 1) 그리스도는 그의 교회를 영광스럽게 세우며, 티나 주름 잡힌 것이 없는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십니다. 2) 남편은 그의 아내를 빛나게 하는 존재가 되어야만 합니다.
    Lesson 4 올바른 부모와 자녀의 관계

    에베소서 6:1-4
    찬양을 드리며 : 예수 사랑하심을(563장), 겸손히 주를 섬길 때(212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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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루카스>는 2001년 캐나다 토론토 ‘데이브레이크 ’(Daybreak)공동체에서 일어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발달장애인으로서 아기를 임신한 앤디와 줄리 부부는 “자기 이름도, 아기 이름도 쓸 줄 모르면서 애는 낳아 뭐 하냐”는 주위의 비난을 뒤로하고 태어나면 15분밖에 살 수 없는 아들 루카스를 낳습니다. “사랑해 봤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다고 버릴 수 있어?” 극중 앤디가 거듭되는 좌절로 인해 회의적이게 된 아내 줄리에게 한 말입니다. 앤디의 아들 루카스는 뇌가 두개골 밖으로 빠져나와 태어나자마자 15분 만에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하지만 앤디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를 쉬지 않습니다. 앤디는 아들이 태어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실을 이용한 100가지가 넘는 놀이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준비합니다. 매일매일 연습한 글자, 루카스(LUKAS)를 출생신고서에 직접 적으며 기뻐하는 앤디. 앤디는 아들 루카스가 태어난 지 17일 후 죽기 전 “모든 사람들의 영혼에는 보이지 않는 실이 있어. 다른 이를 찾아가 실을 엮어 주면 한 가족이 되지. 영혼의 실을 이를 때 우리의 마음은 하나가 된단다”라는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1. 하나님은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에 있어 약속 있는 첫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엡 6:1-2)
    -> 자녀는 주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해야 합니다.

    2. 부모에게 순종하고, 공경하는 자녀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복은 무엇입니까? (엡 6:3)
    -> 우리가 하는 일이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3. 하나님이 부모들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엡 6:4)
    -> 모든 부모는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님이 주신 교양과

    Lesson 5 가정의 경건생활

    사도행전 10:1-2
    찬양을 드리며 :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94장),
    나의 기쁨 나의 소망되시며(9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미국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펄 벅 여사는 선교사인 아버지를 따라 중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어느 해 심한 가뭄이 들었을 때입니다. 마을에는 백인이었던 펄 벅의 어머니가 신을 분노하게 만들어 가뭄이 계속된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어느 날 밤 사람들은 무기가 될 만한 농기구를 가지고 펄 벅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그 소식을 들은 어머니는 펄 벅에게 차를 따르게 하고 케이크와 과일을 접시에 담게 했습니다. 잠시 뒤 몽둥이를 든 사람들이 거실로 몰려왔습니다. 굳게 잠겨 있을 것이라고 여겼던 문이 열려 있자 어리둥절한 얼굴로 방안을 들여다보았습니다. 그 때 펄 벅의 어머니는 “정말 잘 오셨어요. 어서 들어와서 차라도 한 잔 드세요”하며 정중히 차를 권했습니다. 그들은 못 이기는 척 방으로 들어와 차를 마시고 케이크를 먹은 후 그냥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렸습니다. 훗날 어머니는 어른이 된 펄 벅 여사에게 그날 밤의 두려움을 들려주며 만약 도망칠 곳이 없는 막다른 골목이 아니었다면 그런 용기가 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 하나님을 섬기는데 있어 외적 환경이 좋은 사람도 있고, 안 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가이사랴에 살던 고넬료의 외적 환경은 어떠합니까? (행 10:1)
    -> 그의 외적 환경은 좋지 못했습니다. 그는 로마의 이달리야 부대라 하는 군대의 백부장이었습니다.

    2. 고넬료의 경건의 모습을 살펴보고, 특별히 그의 경건의 영향력이 어디에까지 미쳤는지를 살펴보십시오. (행 10:2)
    -> 1) 백성을 구제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2) 그의 경건의 영향력은 온 집안에까지 이르렀습니다.

    3. 경건생활의 핵심 장소는 어디일까요? 신명기 말씀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신 6:6-7)
    -> 경건생활의 핵심 장소는 가정입니다. 가정의 부모가 책임지고 자녀들을 가르쳐야만 합니다.

    Lesson 6 교회를 섬기는 가정

    빌레몬서 1:1-7
    찬송 : 내 주의 나라와(208장), 시온성과 같은 교회(21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반 에덴(Frederik van Eeden)은 이런 우화를 우리에게 전합니다. 어느 마을에 버섯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 어떤 버섯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도 있고, 또 어떤 버섯은 먹을 수 없는 버섯도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사람이 먹을 수 있는 버섯을 향해 “와! 참 맛있겠다”, “정말 좋은 버섯이야”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한 버섯을 향해서는 “독버섯”이라고 놀리면서 지나갔습니다. 이 버섯은 사람이 먹을 수 없는 버섯이었던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놀림을 받은 버섯은 실망하면서 펑펑 울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친구 버섯들이 이 버섯을 위로하면서 말했습니다. “친구야, 그것은 우리 버섯의 말이 아니잖아. 너를 향해 ‘독버섯’이라고 말한 사람들은 우리를 먹으려는 사람들의 말이잖아!” 사실 이런 다수 사람의 말은 ‘식탁의 논리’일 뿐입니다.


    1. 사도 바울은 편지의 수신자인 빌레몬을 향해 어떻게 부릅니까? (몬 1:1)
    -> 우리(바울과 디모데)의 사랑을 받는 동역자라고 부릅니다.

    2. 빌레몬의 가정은 당시 어떤 용도로 사용되었을까요?(몬 1:2)
    -> 빌레몬의 가정에 교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즉, 빌레몬은 자신의 집을 개방하여 교회로 사용했습니다.

    3. 사도 바울은 빌레몬에 대한 소식을 듣고 바울은 어떤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까?(몬 1:7)
    -> 큰 기쁨과 위로를 받게 되었습니다.

    Lesson 7 새로운 가족에 대한 자세

    룻기 1:6-18
    찬송 : 주의 사랑 비칠 때에(293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45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하이패밀리 대표 송길원 목사가 ‘요즘 생각’에서 던진 수학문제입니다. 먼저 알파벳 순서대로 점수를 매깁니다. 이를테면 A=1, B=2, C=3, D=4, E=5··· 이런 식으로 점수를 매기고 나면 마지막 자인 Z는 26이 됩니다. 이제는 영어 단어를 조합하여 100점짜리를 찾아갑니다. Hard work (어려운 일) = 98점. Knowledge(지식) = 96점. Money (돈) = 72점. Luck(행운) = 47점. 그렇다면 100점은 무엇일까요? Attitude(태도, 마음가짐).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Stress(스트레스)도 100점이 됩니다. 이 둘을 뛰어넘는 것은 무엇일까요? L-O-V-E-O-F-G-O-D(하나님의 사랑) 12+15+22+5+15+6+7+15+4=101점.

    1. 결혼은 새로운 가족관계를 형성시킵니다. 이때 새로 들어온 가족과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이때 문제를 푸는 첫 열쇠는 무엇일까요?(룻 1:8)
    -> 권위를 가진 사람이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야만 합니다.

    2.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까요? 룻이 시어머니인 나오미에게 한 말을 통해 생각해 보세요.(룻 1:16)
    -> 며느리는 시어머니를 존경하고 사랑으로 섬겨야 합니다.

    3. 새로운 가족을 대함에 있어 온 가족은 하나님의 특별한 도움이 필요합니다. 사도 바울이 주는 교훈을 따라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세요.(룻 16:19)
    -> 남편과 모든 가족 구성원은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즉 선한 데 지혜롭고, 악한 것에는 미련해야 합니다.

    Lesson 8 불신가족의 전도

    베드로전서 3:1-6
    찬양을 드리며 : 흑암에 사는 백성들을 보라(499장), 빛의 사자들이여(502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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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 군 병력이 열세에 있던 이스라엘은 막강한 아랍을 6일 만에 격파, 세계 전쟁사에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의 베긴 총리는 전쟁 후 미국의 한 기자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기자가 “막강한 아랍을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가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이스라엘 군대에서는 절대로 내려서는 안 되는 명령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앞으로 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명령 대신 무슨 명령을 내립니까?” 기자가 묻자 베긴 총리는 짤막하게 대답했습니다. “나를 따라오라.”

    1. 베드로는 불신 남편을 전도함에 있어 큰 교훈을 줍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벧전 3:1-2)
    -> 불신 가족은 말이 아니라 행위로 전도해야만 합니다.

    2. 베드로 사도는 불신 가족의 전도에 있어 또 하나의 교훈을 줍니다. 하나님 앞에 값진 이것은 무엇입니까? (벧전 3:4)
    -> 전도 대상자를 온유함으로 대하여야만 합니다.
    4단원
    Lesson 1 그리스도인의 사회생활

    마태복음 5:13-16
    찬양을 드리며 : 하나님의 진리등대(510장), 빛의 사자들이여(502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그리스도인은 세상에서 불러낸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세상으로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삶입니다. 곧 몸은 세상에 속했지만 그 가치관과 태도는 세상과 다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세상 속에 존재하지만 세상과 타협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삶입니다. 교회로 모였을 때만이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세상으로 흩어졌을 때도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합니다. 환경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히 하는 사람입니다. 어둠 속 빛이 더욱 빛나듯이 그리스도의 사람들은 세상에서 소금이 되고 빛이 되는 사람입니다.

    1.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세상의 무엇이라고 하셨습니까?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마 5:13-14)
    ->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며 소금이라고 하셨습니다.

    2. 예수님께서 소금에게 하신 경고는 무엇입니까? 이 경고와 우리는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마 5:13)
    ->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는다면 버림을 받고 사람들에게 밟힐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소금이 맛을 잃어 버림받고 밟히는 것처럼 그리스도인도 그리스도인의 맛을 잃는다면 버림받을 것입니다.

    3. 산 위의 동네는 왜 숨기우지 못합니까? 사람들이 등불을 켜서 등경 위에 두는 것과 같은 그리스도인의 행동은 무엇입니까? (마 5:16)
    -> 산위에 있는 동네가 숨기우지 못하는 것은 빛이 비추이기 때문입니다. 등불을 켜는 사람들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자신들의 착한 행실로 사람들 앞에 하나님의 빛을 비춰야 합니다.
    Lesson2 그리스도인의 직장생활

    다니엘 1:1-21
    찬양을 드리며 : 너 시험을 당해(342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52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하나님은 일하시는 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고 하셨습니다(요 5:17). 하나님은 태초에 천지만물을 창조하시는 일을 하셨고 자신의 형상인 아담과 하와에게도 일을 주셨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을 때는 직접 가죽옷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바울은 일하기 싫은 자는 먹지도 말라고 합니다(살후 3:10). 성경은 노동을 하나님의 소명으로 보았고, 교회사의 전통도 노동과 기도를 같은 영적 수준으로 두었습니다. 노동도 일종의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신앙인은 자신의 일터도 예배당이 되게 합니다. 일터에서의 삶도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믿음의 결단입니다.

    1.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갈대아에 살면서 수용한 것은 무엇입니까? (단 1:6-8)
    -> 바뀐 이름으로 불리는 것, 궁중학교에서의 생활, 70년간을 바벨론에서 살아야 할 것을 수용합니다.

    2. 다니엘은 어떻게 하기로 뜻을 정했습니까? (단 1:8)
    -> 왕의 음식과 포도주 대신에 물과 채소만을 먹기로 뜻을 정합니다.

    3. 다니엘이 자신들의 결정을 시행한 방법은 무엇입니까? (단 1:12-13)
    -> 자신들의 뜻을 분명히 밝히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Lesson3 그리스도인의 이웃관계

    누가복음 10:25-37
    찬양을 드리며 :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404장), 주 믿는 형제들(221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예전에는 ‘고향에 가려는데 차비가 없다’는 사람을 많이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고향이 그리 멀지 않더니 점점 더 먼 곳의 사람들도 만났습니다. 미심쩍어 직접 표를 사서 드리기도 했지만 왠지 찝찝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요즈음은 교도소에서 신앙을 가지게 되었다는 분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밥이라도 사먹게 도와 달라’는 분들은 부담이 덜하지만 ‘교도소에서 나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니까 포장마차라도 할 자금이 필요하다’고 공손(?)하게 사정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1.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눅 10:36-37)
    -> 하나님께 큰 사랑을 받았음을 깨달은 사람이 진정으로 이웃을 사랑할 수 있습니다.

    2. 예수님은 누가 우리의 이웃이라고 하십니까? (눅 10:36-37)
    -> 예수님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이웃이라고 했습니다.

    3. 우리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진정으로 사랑하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눅 10:33)
    -> 혈연, 지연, 학연, 체면 등에 얽매이지 않아야 합니다.


    Lesson4 그리스도인의 문화생활

    창세기 1:28, 9:1, 로마서 12:1-2
    찬양을 드리며 :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 (515장),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55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오래 전 얘기지만 한 때 머리 펌이나 립스틱은 사탄의 도구나 다름없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여겼습니다. 머리 펌했다고 사모님이 목사님께 쫓겨나가기도 하고 빨간 입술을 보고는 ‘쥐 잡아 먹었느냐?’고 타박을 하기도 했습니다. 기타도 교회에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악기였습니다. 지금은 드럼까지 당당하게 예배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민요풍의 찬송도 초기에는 심한 박해를 받았지만 지금은 한국인의 정서를 잘 나타내는 국악찬송이란 이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지금은 절대로 수용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 언제 또 예배당에 들어오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교회가 세상의 문화에 동화되어 가는 중인가요? 아니면 세상의 문화를 교회가 정복하고 있는 것인가요?

    1. 그리스도인이 어떻게 문화를 통제할 수 있겠습니까? (창 1:28)
    -> 문화의 주인이 되어서 선한 목적을 위해 잘 사용해야 합니다.

    2. 악한 세력에 감염된 세속문화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롬 12:1)
    -> 교회가 세속문화를 선한 목적으로 바꾸어 사용해야 합니다.

    3. 기독교만의 문화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데 어떡합니까? (롬 12:2)
    -> 사회 전반에 기독교 정신을 심어가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가치중립적인 것은 이용하기도 하고 즐기기도 하면서 점차 기독교 문화의 색채를 입혀 가야 합니다.

    Lesson5 그리스도인의 절제생활

    갈라디아서 5:22-24
    찬양을 드리며 : 주의 말씀 받은 그 날(285장),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288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그리스도인은 나태한 마음이 들 때마다 “나는 고3이다”라고 스스로를 타일러야 합니다. 우리나라 고3은 절제하며 살아야 하는 시기입니다. 여행을 가고 싶어도, 이성 친구를 사귀고 싶어도 “대학 들어가서 하자”하고 참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도 그래야 합니다. 쉬고 싶고, 놀고 싶어도 “주님 곁에 가서 하자”며 참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며 가져야 하는 종말론적 긴장입니다. 고3 학생이 다른 모든 즐거움을 잠시 뒤로 미루고 오직 공부에만 몰두하듯, 우리도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들에 우선 몰두해야 합니다. 해야 하니까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마음을 기울여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은 누가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하고 싶은 일을 참고하기 싫은 일을 위해 헌신하려는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1. 그리스도인은 어떤 일에 절제해야 할까요? (히 12:6)
    -> 그리스도인은 음행하는 것과 먹고 마시는 것에 있어 절제해야 합니다.

    2. 그리스도인은 생활에 즐김에 있어 가져야할 자세는 무엇입니까? (갈 5:23)
    -> 생활의 즐김에 있어 절제해야 합니다.

    3. 매일 내 삶에서 일어나는 정욕과 탐심을 어떻게 해야 이겨낼 수 있습니까? (갈 5:24)
    -> 매일 내 삶에서 일어나는 정욕과 탐심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Lesson 6 그리스도인의 건강관리

    고린도전서 6:12-20
    찬양을 드리며 : 주 예수님 내 맘에 오사(286장), 아 하나님의 은혜로(310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웰빙(Well-Being)산업이 계속 붐을 이루고 있습니다. 음식뿐 아니라 가구와 집도 웰빙과 관련 없으면 잘 팔리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웰빙을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잘 먹고, 잘 배설하고, 잠을 잘 잘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연식품과 건강보조식품을 찾고 침대와 이부자리, 베개까지 몸에 좋은 것으로 사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웰빙에 가장 중요한 것이 빠진듯 한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웰빙은 바르게 존재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나는 과연 언제 가장 평안을 누릴까요? 영양가 있는 음식과 안락한 침대가 과연 나에게 진정한 웰빙을 가져다줄까요? 참 웰빙은 존재의 근원이신 하나님 품안에 안길 때 비로소 누릴 수 있게 됩니다. 어린아이가 잠시 장난감에 마음을 빼앗기지만 어머니 품을 떠나서는 결코 평안을 누릴 수 없듯이 우리를 현혹하는 화려한 바이오산업이 궁극적 웰빙을 가져다주지는 못합니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 회복이야말로 웰빙의 시작인 셈입니다.

    1. 내 몸의 주인은 누구입니까? (고전 6:13)
    -> 내 몸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최근에 음행의 유혹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그런 유혹이 찾아올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고전 6:18)
    -> 음행을 피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인은 무엇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려야 합니까? (고전 6:20)
    -> 그리스도인은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Lesson7 그리스도인의 시간관리

    에베소서 5:15-16
    찬양을 드리며 : 지금까지 지내온 것(301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32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시간병(Time-Sickness)이란 “시간이 달아나는 것 같은 기분, 충분치 않다는 생각에 계속 가속 페달을 밟아 시간을 따라잡아야 한다는 강박적인 믿음”을 말합니다. 이런 강박증은 시간을 지배하며 살아가야 할 인간을 억누릅니다. 많은 사람이 시간에 쫓기며 살아갑니다. 시간에 눌리고 시간에 매여 정신없이 살아갑니다. 사람이 시간을 관리해야 하는데 시간이 사람을 다스리고 억압합니다. 시간에 짓눌려 살다가 시간병에 걸리면 몸과 마음에도 병이 나고 자기 인생에도 중병이 생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은 하루에 86,400초를 보냅니다. 적지 않은 시간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소중한 금이 세 가지 있습니다.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입니다.

    1. 어두움에서 빛 된 삶을 살게 된 것은 인간 스스로의 힘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의 주권적인 능력으로 말미암았다고 합니다. 구원받은 이후 백성들의 삶은 어떠해야 합니까? (엡 5:15)
    ->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살아야 합니다.

    2. 바울은 구원받은 백성이 지혜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별히 그가 그리스도인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합니까? (엡 5:16a)
    -> 세월을 아끼며 살아야 합니다.

    3. 시간을 선용하는 지혜로운 자는 반드시 경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엡 5:16b)
    -> 때가 악하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주의 깊게 행동해야 합니다.

    Lesson8 그리스도인의 여가활동

    전도서 2:22-26
    찬양을 드리며 : 주와 같이 길 가는 것(430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438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2010년을 기준으로 15세 이상 서울 시민 중 48.1%는 주말이나 휴일에 여가활동으로 TV나 DVD를 시청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여행(9.5%), 컴퓨터게임(8.9%), 휴식(8.9%), 사회활동(8.7%), 운동(5.8%), 문화예술활동(4.6%) 등을 하며 여가를 즐긴다고 합니다. 쾌적한 여가생활은 모두의 바람입니다. 그러나 정작 바쁜 삶을 사는 현대 사회인들은 여가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특히 성도들의 경우는 더욱 여가를 즐기지 못합니다. 주말과 주일은 주로 교회 사역에 몰두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여가 시간이 주어지면 종교생활을 시작해 보겠다는 사람도 5%에 불과합니다. 주 5일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교회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야 되는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여가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 사람이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수고는 어떤 것입니까? (전 2:22)
    -> 우리의 모든 수고는 헛되고 아무 소득이 없는 것입니다.

    2. 사람이 일생동안 수고하고 근심한 결과는 슬픔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에게 주시는 위로는 무엇입니까? (전 2:24)
    -> 하나님께서 수고한 자의 마음에 기쁨을 주십니다.

    3. 수고를 다하고 쉼을 가지는 우리는 안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까? (전 2:26)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5단원

    Lesson1 그리스도인의성품과 내면세계의 성장

    베드로후서 1:1-4
    찬양을 드리며 : 예수 더 알기 원함은(453장), 주님의 마음을 본 받는 자(455장)
    주간 약속 나누기 : 한 주간의 약속을 나누고 서로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 주세요.

    마음열기

    한 조사에 따르면 요즘 청소년이 가장 선호하는 키는 ‘남자 185㎝, 여자 168㎝’입니다. 그래서 많은 청소년과 부모님이 키 크는 음식과 운동법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장판 수술을 통해서 유전적 한계를 뛰어넘어 키를 키우려고 합니다. 요즘 베스트셀러의 상당수는 자기 계발과 명상에 관한 책입니다. 현대인들은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는데 시간과 물질을 아끼지 않습니다. 또한 내면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명상 서적을 읽으며 명상 센터에서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전국 고찰에서 운영하는 템플스테이는 주말마다 성황을 이루며 밀려오는 방문객들로 인해 행복한 비명을 지릅니다.

    1. 내면 세계 성장의 출발점은 어디서부터 시작합니까? (벧후 1:2)
    -> 하나님과 주 예수를 앎으로 내면세계의 성장은 시작합니다.

    2.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신기한 능력은 무엇입니까? (벧후 1:3)
    -> 그리스도를 앎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신기한 능력을 받게 됩니다.

    3. 성장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벧후 1:4)
    -> 우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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