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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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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2016년 겨울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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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 열어
총회교육원, ‘용감하게 외쳤어요’ 주제로
총회교육원(이사장 정근두 목사·원장직무대행 이영한 목사)은 지난 12월 12일 부산 사직동교회당에서 2016년 겨울성경학교 지도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성경학교의 주제는 ‘용감하게 외쳤어요!’이다. 이 주제에서 다루고 있는 성경은 선지서이다. 그 중에서도 특별히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아모스를 공부함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 그리고 사랑과 구원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이 외에도 겨울성경학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나님과 성경에 관해 깊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미경 집사(전국주일학교연합회 음악부장)가 겨울성경학교 주제곡인 ‘믿음의 영웅을 만나요’, ‘떠나요 바이블어드벤처’를 비롯해 여름성경학교 때 불렀던 곡과 겨울성경학교에 새롭게 어린이들과 함께 부를 찬양에 대해서 지도했다. 또 이기룡 목사(총회교육원 정책차장)와 김은덕 강도사(총회교육원 연구원)가 겨울성경학교 주제와 공과에 대해 각각 해설했으며, 박완기 목사(울산큰빛교회)가 겨울성경학교 특별활동인 성경마블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기룡 목사는 이번 겨울성경학교 주제가 담고 있는 의미와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심어주고자 하는 믿음이 무엇인지에 관해 설명했으며, 공과에서 다루고 있는 이사야, 예레미야, 호세아, 아모스 등 4명의 선지자가 활동한 시대적 상황과 이 선지자들이 전달하고자 한 하나님의 말씀 그리고 이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이 말씀을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전달했다. 박완기 목사는 어린이들이 흥미로워하는 게임을 통해 더 즐겁고 재미있는 성경공부 시간을 만들고 있는 자신의 경험을 나누면서 준비해 온 성경마블 자료들을 교사들에게 나눠주고 교회에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했다.
겨울성경학교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짧은 시간 동안 핵심적인 내용만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이 집중해 들으며, 새로운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세미나는 내년 1월 16일(토) 오후 1시 인천 선두교회당에서 경기, 서울지역 교회들을 대상으로 두 번째로 열린다.
이국희 기자 cookie02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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