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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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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소식

40 교육원 2017-11-14 380
[기사]교회교육정책세미나 2018(오늘의 주일학교, 어떻게 할 것인가?) 후기



연말을 맞이하면 개 교회마다 새해 교회학교를 어떻게 계획할지 고민이 많은데요. 총회교육원이 2018년 교회교육 준비를 위한 교회교육 정책세미나를 열고 풍성한 자료와 함께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0월 23일 부산 제2영도교회에서 1차 세미나를 가졌고, 10월 26일 서울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차 세미나를 진행했습니다. 총회교육원 이사장 이영한 목사의 개회인사에 이어 ‘오늘의 주일학교 지형 그리기’란 주제로 박신웅 총회교육원장이 전체강의를 인도했습니다.

개회인사를 통해 이영한 목사는 총회교육원 간사 재임 시절을 회상하며 발전해온 총회교육원의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타 교단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고신총회 교육교재의 우수성을 설명했습니다. 이영한 이사장은 총회교육교재가 더 발전하도록 교육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적극적인 피드백을 해 줄 때 더 큰 성장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첫 강의에 나선 박신웅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설교-성경공부-프로그램의 기본 틀에서 ‘믿음으로 통하는 교회교육’이란 주제로 교육정책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말씀을 증거하되 보다 각 연령대의 학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설교의 양식과 방향, 목표 및 스타일에 대한 고민을 할 때가 되었으며, 이번 교육정책세미나는 설교 전반적인 논의와 이어 각 부서별 설교 클리닉을 통해 설교에 대한 전반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이어 “예수님과 동일한 권위를 가지고 가르칠 수는 없지만 보다 활동적이고 보다 학생들의 생각을 자극하면서 스스로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의 학습과정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성경공부 패러다임을 시도했으며, 개별 교회의 상황에 적합하게 그간 시행한 행사들을 중심으로 각 부서에 맞게 연간 프로그램 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원장은 또 “교회학교의 장을 가정과 학교로 확장되도록 교회학교 프로그램 이후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고, 이번 교육정책세미나를 거치면서 교역자들과 교육전문가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고민할 수 있는 장이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이현철 교수가 ‘오늘의 주일학교 살리기’, 유치 초등 그랜드스토리 평가, 중고 CA 교재소개, 20178년 유아유치, 유초등부, 중고등부 교육목회프로그램을 제시했습니다.

KNCTV뉴스입니다.


구본철 부국장 saltkorea@naver.com
http://www.kosinnews.com/news/view.html?section=1&category=8&no=9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