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교사대학 교재의 모든 내용은 무지해서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교사의 사역에 한 줄기 빛이 됐습니다.”

지난 2월 12일 부산 고신대학교 예음홀에서(이사장 정근두목사·원장직무대행 강용원 교수) 주최로 열린 제28회 총회교사대학·제25회 총회성경대학 2015 졸업식에서 총회교사대학 졸업생 권준희 교사(소명교회 집사)가 나눈 간증의 한 대목이다. 제28회 총회교사대학 졸업자는 454명, 제25회 총회성경대학 졸업자는 111명, 2014년 바이블키 성경대학 졸업자는 442명이다. 이들은 배우고 믿는 바를 정확하게 다음세대에 가르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총회성경대학 학장 이·취임식도 열려 윤현주 목사가 학장을 이임했으며, 정근두 목사가 새 학장으로 취임했다.

증서수여식에서는 박신웅 목사(총회교육원 수석연구원)의 학사보고, 권준희 교사의 간증, 임은순, 양재기 졸업생에게 성경·교사대학 졸업증서 수여, 가야성안·소명·망미제일 교회에 특별상 시상, 총회교육원 책임연구원 이기룡 목사에게 공로상 시상 들의 순서가 열렸다.

이에 앞서 예배는 총회교육원 이사장 정근두 목사의 인도로 사무총장 구자우 목사의 성경봉독, 조이엘싱어즈의 특별찬양, ‘누구에게서 배우느냐?’란 제목으로 총회장 김철봉 목사의 설교, 부총회장 신상현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