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 표준서’와 ‘선지서의 핵심사상’을 새롭게 조명
총회교사대학 ․ 총회성경대학 공개강좌
지난 11월 30일 오후 사직동교회에서 시작된 제88차 총회교사대학 및 제81차 총회성경대학 공개강좌가 전국 5개 지역에서 순회강좌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에서 강사로 나선 나삼진 박사(총회교육원장)는 ‘웨스트민스터 표준서의 신앙과 신학’이라는 강의를 통해 교리교육의 중요성에 관하여 역설하였다. 특별히 웨스트민스터 표준서의 역사적 배경과 내용 그리고 한국교회에서의 적용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현대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실제적으로 교리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에 관해 알려주었다. 그리고 참여자들은 다시금 교리교육의 중요성을 알고 매일 가정에서 교육할 것을 다짐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안동철 목사(총회교육원 개발실장)는 ‘선지자의 시대와 그들의 외침’에 관하여 강의하였다. 안 목사는 강의를 통해 선지자가 누구이며 그들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 그리고 그들이 외친 핵심내용이 무엇인지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도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로서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관해 자세히 설명하였다.
이번 공개강좌는 11월 30일-사직동교회를 시작으로 12월 2일-대구동일교회, 3일-서울영동교회, 5일-부산은항교회, 7일-창원가음정교회 등에서 5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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