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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과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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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327 교육원 2015-11-06 901
2016 교회교육 정책세미나를 은혜가운데 마쳤습니다.


"통하는 설교 성경공부 필요하다
총회교육원, 교회교육 정책세미나 열어

주일학교 어린이들에게 설교와 성경공부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게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대답을 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총회교육원(이사장 정근두 목사)1022일과 23일 서울 총회회관과 부산 고신대학교에서 1.2.3 믿음으로 통()하는 교회교육이란 주제로 교회교육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서 박신웅 목사(총회교육원 개발실장)가 주제 강의하고, 채경락 목사(일원동교회, 설교학 박사)()하는 성경공부라는 주제로 2016 교육계획 수립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그랜드스토리와 함께하는 유치부초등부설교 워크숍과 클릭바이블와 함께 하는 중고등부 설교 워크숍이 열렸으며, 학습활동을 통해 미듬을 세우는 교회교육이란 주제 아래 유아유치부중고등부 교육목회프로그램이 소개됐다.
박신웅 목사는 주일학교는 가정교회-학교로 이어지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신앙교육을 위한 기독교교육 생태계 중 한 축을 점하고 있다주일학교의 장을 가정과 학교로 확장되도록 주일학교 프로그램 이후의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이 세미나를 거치면서 개별 교회의 교역자들과 교육전문가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서 함께 고민할 것을 제안했다. 채경락 목사는 설교준비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 자기준비다라고 전제하고, “더 나은 설교를 위해 본문에 기초한 선명한 주제를 확보해, 전략적인 구조(대지)에 담아, 충성된 예화를 곁들여, 잘 들리는 말로 선포할 것을 주문하면서 주제, 구조, 예화, 말 등 이 네 가지 조건을 충족시킬 수 있다면 다음 세대의 영적 건강을 위한 의미 있는 진일보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채 목사는 설교단에 올라갈 때나 공과 공부할 때 애들에게 통할 수 있는 선명한 메시지를 갖고 올라가야 한다. 애들에게 못 들어가는 메시지는 어른들도 이해할 수 없다성경에서 얻은 귀한 메시지를 성도들의 마음에 새기게 하는 들리는 설교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함영주 교수는 액션러닝을 활용한 공과교수법을 제안한 후, 액션러닝을 정착시키기 위한 선결과제로 10-2교육시스템구축 개별 교육공간의 확보 교사교육 전담교사제도의 활용 플립드 러닝의 활용 (Hook)(Book)(Look)(Took)의 구조를 활용한 ONE-POINT학습의 구조로 전환 담임목사 목회철학의 획기적 전환을 제시하면서 말씀을 전달하는 방법과 기법을 바꿔야 아이들이 말씀에 대해 흥미와 의미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독교보/ 이국희 부장